관엽식물종류와 관리방법 (습한 장마철에도 키우기 쉬운 식물)

관엽식물종류와 관리방법 (습한 장마철에도 키우기 쉬운 식물)

관엽식물의 원산지를 보면, 열대지역, 아프리카, 중남미의 더운 지역입니다. 관엽식물은 잎이 빠르게 자라 나오는 풀 형태의 식물입니다. 꽃보다는 잎이 보기 좋아 실내에서나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고 초록색을 전체적으로 띠거나, 부분부분 흰색, 노란색, 붉은색을 띠기도 합니다. 저희들이 쉽게 접하는 식물로는 몬스테라, 알로카시아, 페페, 베고니아 등이있습니다. 이 지역들의 특징은 습한 기온입니다. 관엽식물은 거의 모든 다온습한 곳에서 자라고 습한 기온일수록 잎 색이 선명하고 진하게 잘 자란다.

510월에는 실외나, 실내에서 어디든 잘 두어도 잘 자라지만 건조해지는 11월 4월까지는 햇빛이 어느 정도 있고 따뜻한 간접햇빛이 드는 공간에서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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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관리방법


관엽식물 관리방법

관엽식물은 반양지, 반음지에서 잘 키울 수 있고 그늘에서 잘 자란다. 잎이 크기 때문에 햇빛에는 노랗게 변할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건조해지면서 식물이 쇠약해지는데, 실내에서 키울 경우 공기 중 가습기나, 공중분무를 통해 습도를 계속 올려주어야 합니다. 가을, 겨울처럼 온도가 낮을 때는 관엽식물들은 활동적이게 생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뿌리도 수분을 많이 흡수하지 못합니다.

물을 많이 주게 되면 뿌리 과습이나, 냉해가 올 수 있으니 뿌리에 물을 주는 것은 최대한 아끼고, 공기 습도를 올려서 잎에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엽식물 병충해관리

병충해 생기는 원인 식물이 병충해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통풍입니다. 햇빛과 통풍이 되지 않을 때 병충해가 가장 많이 생긴다. 관엽식물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통풍은 필수입니다. 물을 주고 통풍을 해주거나, 오전에는 통풍을 시켜주거나, 햇빛과 함께 통풍을 시켜주는 패턴을 만들어서 흙이 계속 젖어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상토가 썩었을 경우입니다. 12년 주기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쳤을 경우 흙의 영양분도 없어지고 병충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병충해가 생겼을 때는 식물을 깨끗이 세척해서 새로운 흙에 분갈이해주거나, 병충해 약을 뿌려 처음 해충이 심한 부분에 벌레들을 퇴치해 주고 새로운 곳에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병충해가 눈에 보일 때는 그 부분을 가지치기해서 잘라내는 것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