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절세를 위한 연금입출금 예금잔고 정리
직장인들은 매년 연말정산에 얼마나 정성을 들이느냐에 그러므로 그다음 해 2월 월급날 들어오는 돈의 액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렇듯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릴 만큼 필요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중 직장인들이 연말정신 시 한 가지 확실하게 챙겨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액공제한도까지 연금계좌를 채우는 것입니다. 2023년부터는 연금통장 세액감면 한도가 과거 연 7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늘어난 만큼 입금목표를 연금저축펀드 600만 원, IRP 300만 원 이런 식으로 잘 나눠서 입금해야겠습니다.
일반적인 세액감면 혜택은?
일반적인 세액감면 혜택으로는 소득공제 혜택과 세액감면 혜택을 들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혜택은 인적공제, 보험료, 주택자금, 체크카드신용카드현금영수증, 주택청약 등이 있으며, 세액감면 혜택으로는 연금저축펀드, 월세, 의료비, 기부금, 개인형 퇴직연금 IRP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혜택 인적공제, 보험료, 주택자금, 체크카드신용카드현금영수증, 주택청약 등 소득공제 혜택과 세액감면 혜택 모두 중요합니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모든 것을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유리한 혜택을 더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소득에 따라 가장먼저 챙겨야 하는 혜택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액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고유한 상품
한달에 필요한 비용에 은퇴 후에 살아갈 달을 곱해 계산해 보시면 사실 한숨이 나올만큼 큰 금액이 나옵니다. 이런 여건에서 그 큰 목돈을 어떻게 마련할까 답답해하기 보다는 뭐라도 행동으로 옮기는게 중요합니다. 푼돈 모아서 푼돈이라는 생각으로 시작조차하지 않는다면,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만약 매월 30만원씩 연금저축펀드에 입금하면서 SP500 ETF에 30년동안 투자한다면 예상금액이 총 4억 5천만원정도가 됩니다.
이중에 원금은 1억8백만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SP500 ETF는 1957년에서 2021년까지 연평균 수익률 8.4%를 보입니다. 물론 매년 기계적으로 8씩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중간에 손실이 날 수도 있고 변동성으로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IRP 세액감면 한도
IRP 계좌에 적립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세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총급여 5,500만원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13.2, 이하라면 16.5의 세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세액감면 한도는 최대 900만원으로 초과 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년에 IRP 계좌에 900만원을 납입하게 되면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는 148만 5천원을, 5,500만원 초과의 근로자는 118만 8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2월 29일까지 납입 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퇴직연금과 IRP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영어 약자로 개인형 퇴직연금을 말합니다. 퇴직연금은 회사에 일하는 근로자가 회사를 통해 가입하는 형태로 퇴직연금의 운용에 따라 DB형과 DC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IRP는 퇴직연금과 별도로 근로자등이 재직중일 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퇴직하거나 이직할 때에도 퇴직금을 받은 통장으로 활용되며 추가납입을 운용하여 55세 이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평생 절세 통장입니다.
일반 퇴직금의 수령 시뿐만 아니라 DC형, DB형 가입자도 퇴직하기 전에 IRP 계좌를 만들어 퇴직급여를 IRP 계좌로 이전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55세 이상 퇴직 시, 퇴직금이 300만 원 이하의 경우, 퇴직연금수급권을 담보로 받은 대출금의 상환 시 IRP 이전의무가 없습니다.
IRP세액 공제 연말정산에 유리할까?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세액감면 혜택을 받기 때문에 당연히 유리한 것이 맞습니다. 특히 IRP계좌는 퇴직연금을 기초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세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계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공제 혜택만을 누리기 위해 매년 900만 원에 달하는 거금을 연금 계좌에 때려 넣는 것이 마냥 합리적이라고 보기에는 까다로운 점이 있으며, 만 55세 이전에 중도해지할 경우 그간 받았던 세제 혜택을 모두 뱉어내야 해야만 되는 단점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후 준비 이전에 주거 안정을 실현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납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 수령시기가 많이 남았음에도 공제 혜택만을 생각하며 IRP에 연간 수백만 원씩 넣었다가는 자금을 유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반적인 세액감면 혜택은?
일반적인 세액감면 혜택으로는 소득공제 혜택과 세액감면 혜택을 들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소액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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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세액감면 한도
IRP 계좌에 적립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세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