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인증서 발급 방법,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사용

카카오페이 인증서 발급 방법,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사용

하지만 올해는 이 공인인증서가 12월 10일부로 폐지되고 민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럼 오늘은 연말정산 공인인증서 없이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정산 공인인증서 없이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아래를 참고하셔서 올해 연말정산 변화된 점 확인해 보시고 절세 꿀팁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12월 22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공공분야 전자서명 증가 도입을 위한 최종 시범 사업자로 5개 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따라서 2021년 1월부터 공인인증서뿐만 아니라 아래의 5가지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한 연말정산 이용이 가능합니다.

POINT 기부금 혜택 한시적 확대

기부금 세액 공제가 한시적으로 확대됐습니다. 2021년 말까지의 기부에 대해 세액 공제를 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1000만원 이하 기부금은 15에서 20로,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30에서 35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적십자사나 NGO처럼 법정기부금을 인정받는 곳은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반면 일부 종교기관 등 조회가 되지 않는 기관은 납입 증명이 가능한 서류를 받아 공제 신청을 직접 해야 합니다.

POINT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쁜 소식, 연말정산 시스템이 대폭 개선된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근로자는 간소화 정보를 회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회사도 제출받은 정보를 취합쳐서 올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있습니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이용해보고 내년에 진중하게 이용하겠다는 회사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체 근로소득 연말정산 대상자 약 2000만명 중 올해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청구해 활용하는 경우는 50만명 정도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회사는 근로자 신청서를 받아 14일까지 대상 근로자 명단을 홈택스에 등록하고, 근로자는 19일까지 기업 정보와 자료 제공 범위 등을 확인해 동의해야 합니다.

POINT 사설 인증서 확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에 따라 본인인증 수단이 다양해졌다. 기존에 간소화 정보를 조회할 때 필요한 본인인증은 공인인증서현 공동인증서, 행정전자서명GPKI, 교육기관전자서명EPKI만 가능했으나 작년부터 사설인증서가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포함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네이버와 신한은행까지 가세했다. 국세청 연말정산은 공동인증서 외에 금융인증서, 카카오, 패스이통3사, 한국정보인증삼성패스, KB국민은행, NHN페이코, 네이버, 신한은행 등 8개 사설인증서를 사용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증서를 공공기관에 추가 적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은 토스, 뱅크샐러드 등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홈택스 연말정산서비스에 사설인증서를 적용한 결과 간편인증 이용 건수는 1000만건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카카오가 점유율을 압도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