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클렌저 염색 잘되나요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한 통 비운 후기
사진 무보정이며 아주 개인의 생각담긴 내돈내산 솔직 후기이며 이 글과 사진의 무단복제 전재 인용 편집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 모두 내돈내산으로 사서 쓴 닥터방기원 클렌저 트리트먼트입니다. 닥터방기원을 쓴지는 몇 년 된 거 같습니다. 기억상으로 5년도 더 넘은 거 같네요. 한동안 일때문 스트레쓰 엄청 받고 머리카락 엄청 빠지던 시기가 있었으나 너무 불안해서 찾다가 써봤는데 좋아서 몇년째 정착해서 쓰고 있는 샴푸템입니다. 가격대비 이만한 샴푸가 없어요. 오리지널 랩샴푸의 경우 1000ml에 만원정도입니다.
2주 경과
역시 1주차와 큰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하나하나 두눈을 질끈 감고 머리 감는 것에 6분 이상 활용하는 것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6분 정도라고 바볍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머리를 행구고 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10부네 육박하고, 그 사이 육체를 씻고 세수를 하는 시간들이 전체적으로 딜레이 되었고 발생하는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인해 샤워 시간이 기존의 두배는 걸리는 것 같다.
염색도 염색이지만 너무 귀찮다!?
최근 뉴스에서 염색 샴프에 포함된 성분 중에서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일단은 사용을 중지한 상태이지만 결론을 스토리라인 하자면 발암 성분의 유무를 떠나서 더 이상 염색 샴프를 사용할 것 같진 않습니다. ㅠㅠ 첫번째 샴프와 린스를 할 때 각각 최소 3분 이상 총 6분 이상 소요되는데, 사실 남자들은 공감하겠지만 머리를 감는데 6분이상 소요되는 점이 좀 ㅎㅎㅎ 특히 출근 시간전 6분은 크다.
ㅠㅠ 그리고 위에서도스토리라인 했지만 1주일 이후 꾸준한 사용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고, 기존의 새치가 아닌 칠흑의 머리 쪽은 색이 더 검게 보이며, 머리색이 전체적으로 투톤으로 나눠지는 것 같아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