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껜 죄송하지만…” 젊은 세대가 차례상 차리는 법

조상님껜 죄송하지만…” 젊은 세대가 차례상 차리는 법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1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즉석식품이나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는 문화가 익숙해지면서 설 명절 차례상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고된 주방일과 재료 값 상승 등을 이유로 명절 차례상이나 가족 끼니 자리에 직접 만든 요리 대신 밑반찬 가게나 마트에서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음식을 올리는 것입니다. 최근 설 차례상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설문인크루트에서도 응답자 828명의 절반 이상56.3이 음식 전부 혹은 일부를 만들어진 식품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밑반찬 판매 업체, 즉석식품 업체는 물론 대형마트백화점까지 나서 설 차례상 맞춤 세트를 늘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밑반찬 배송 업체 집반찬연구소는 이번 설을 맞아 산적, 조기, 모둠전 등 11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명절 차례상 세트에 지역별 특산물을 추가한 상품을 출시했다.


1 차례와 제사의 다른점 3가지
1 차례와 제사의 다른점 3가지

1 차례와 제사의 다른점 3가지

차례와 제사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 명절 차례는 아침, 제사는 저녁에 지냅니다. 음식명절 차례에는 설 떡국, 추석 송편, 제사에는 밥과 탕국 등을 합니다. 모시는 분명절 차례에는 윗대 조상님 4대 이상을 모시고, 제사에는 한 분을 기리지만, 부부 다. 고인이 되신 경우 두 분의 제사상을 준비합니다.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은 크게 5열로 나누는데요. 그 외에도 공식처럼 알아두어야 할 사자 성어도 있습니다.

차례상은 위에서 언급했듯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순서나 위치 등이 다소 차이가 있으며, 무엇보다. 조상이 생전에 즐기던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해야하는 마음가짐으로 차리면 됩니다. 또한 갈치, 삼치 등 치자가 들어간 생선과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하지 않고, 붉은팥은 안 쓰고 흰고 물로 씁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은 산 사람의 상차림과 반대로 수저는 중앙에 놓고 밥은 서쪽, 국은 동쪽에 놓습니다. 제사상에도 알아두면 좋을 사자성어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좌여우 남자 조상은 서쪽, 여자 조상은 동쪽 반서갱동 남자조상의 신위, 밥, 국, 술잔은 왼쪽, 여자조상은 오른쪽 합 설 밥, 국, 술잔은 따로 놓고 나머지 제수는 공통적으로 하며, 조상의 제사는 배우자가 있을 경우 함께 모심 어동육서 고기는 서쪽, 생선은 동쪽 생동숙서 날것은 동쪽, 익힌 것은 서쪽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서 좌포우혜 포는 서쪽, 젓갈은 동쪽 글을 읽으시다.

보시면 차례상과 제사상의 차리는 방식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절 차례상 지역별 음식

지역마다. 주로 많이 생산되는 식품도 다르고 주식으로 먹는 것들에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기에 이런 상차림은 약간씩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차림상에서 그 지역의 특성과 문화가 그대로 보이기도 합니다. 경기도 생선이 귀한 지역의 특성상 필요한 차례상에 생선을 자주 올립니다. 명태, 북어포 등 경상도 바다와 인접하여 여러 해산물들이 종류별로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민어, 도미, 가자미, 문어 등 전라도 음식이 아주 풍부한 지역이라 종류별로 육류, 생선류 가리지 않고 올라갑니다.

고기전, 병어, 꼬막 등 강원도 산간지역이라 작물이 풍부하여 여러 작물로 만든 음식들이 올라갑니다. (감자전, 메밀전 등) 제주도 : 지역적인 특색이 강한 만큼 차례상 음식도 다양하고 독특하게 많이 차려집니다.

세뱃돈은 신사임당 그리고 부모 용돈은 30만원이 대세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성인남녀 6044명을 설문한 결과에 의하면 43가 세뱃돈 적정선으로 5만원을 꼽았다. 이어 29가 안 주고, 안 받겠다고 답해 세뱃돈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 뒤로 1만원을 꼽은 응답자가 15, 10만원을 꼽은 사람이 10였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 이하는 3만원, 중학생은 5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설날에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려는 용돈은 30만원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이 자사 및 계열사 직원 2천6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해보니 올해 설에 부모에게 드릴 용돈으로 3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6.2로 최다였다. 이어 20만원26.6, 50만원23.5, 50만원 초과9.7, 10만원 이하1.9 순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

1 차례와 제사의 다른점

차례와 제사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은 크게 5열로 나누는데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은 산 사람의 상차림과 반대로 수저는 중앙에 놓고 밥은 서쪽, 국은 동쪽에 놓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