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이후 장마 추정 13일부터 장마전선 본격 활성화(20240713 000 기준)
여름철 밤 불청색이라 불리우는 열대야 지금부터 시작 입니다. 특히 올해는 열대야 조금 이른 듯 합니다. 보통 장마기간에는 폭염이나 열대야 현상이 주춤하지만 올해는 하루 사이에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발생하는 등 평년과 다른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대야 기준온도는 무엇이며 2024년 열대야는 언제 쯤 끝이 날까요? 먼저 열대야란 한낮의 더운 열기가 밤까지 지속되는 현상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장기간 지속되면 신체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75년부터 열대야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적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 밤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이 지속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서 한 여름밤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자제한다 실내 온도를 낮춘다 커튼 등을 사용해 실내에 들어오는 햇볕을 차단한다 온도를 올릴 수 있는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은 자제 오후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 외출 시 편한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 물병을 반드시 휴관해 충분히 먹어요. 휴식시간은 간단하게 자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을 취합니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 취약시간오후 2시5시에는 실외 업무를 자제 평소보다.
농촌 지역 대비 요령
저지대상습침수지역의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집 주변에서 산사태 위험이 있는지 고민해서 대피 준비를 합시다.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서 가지 맙시다.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합시다. 물에 떠내려가는 물건을 건지는 행위는 위험하니 하지 맙시다.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합시다. 논둑을 점검하거나 물꼬를 조정하러 나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교량은 안전한지 확인하고 이용합시다.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비탈면에 가까이서 가지 맙시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군·구청 혹은 한전에 즉시 연락합시다.
주 후반 장마 추측 전선대 활성화
이제 7월 13일 부터는 이번주의 후반부에 접어드는 시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주 후반의 장마 양상은 기존의 이동성 소나기형 강수가 아닌 전형적인 전선형 강수로 바귈 전망입니다. 가장먼저 초단기 전망인 13일 전망은 이미 서해상에서 꽤 광범위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상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 내리는 비는 구름의 두께에서 볼 수 있듯이 시간당 1mm정도 구역이 대부분이고, 일부 구역만 시간당 5mm를 좀 넘는 수준이라 그리 큰 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 내륙에 형성된 장마전선의 서쪽구역이 산둥반도 서쪽에서부터 진지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이 구름대는 7월 13일 오전 무렵이면 충남과 전남 해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선형 강수를 내리게 할 전망입니다.
호우 특보시 대비 요령
저지대상습침수지역의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합시다.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서 가지 맙시다. 물에 떠내려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안정되는 장소로 사전에 옮깁시다. 아파트와 고층건물 옥상이나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가까이서 가지 맙시다. 라디오, TV, 인터넷, 핸드폰 등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의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여 사전에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합시다. 논둑을 점검하거나 물꼬를 조정하러 나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미리 대피합시다.
95호 열대요란 변수
어제 중기 예측이 불확실해진 원인 중 하나로 필리핀 동쪽 해상의 95호 열대요란의 향후 변화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7월 12일부터는 JTWC에서도 해당 열대요란에 LOW표시를 하면서 관련 통보문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95호 열대요란의 위치는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동북동쪽으로 약 410km가량 떨어진 15.0degN 124.8degE 인근 해상으로 중심기압 1005hPa, 중심최대풍속은 시속 약 28km15기록 수준의 몬순순환장몬순자이어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국제 예보 모델들은 가장먼저 이 열대요란이 더디게 발달하면서 필리핀 루손을 관통해 남중국해로 넘어가거나 타이완 지역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열대요란 발달 초기인만큼 진로 유동성 자체가 매우 큰 상황이며, 모델마다.
자주 묻는 질문
농촌 지역 대비 요령
저지대상습침수지역의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주 후반 장마 추측 전선대
이제 7월 13일 부터는 이번주의 후반부에 접어드는 시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주 후반의 장마 양상은 기존의 이동성 소나기형 강수가 아닌 전형적인 전선형 강수로 바귈 전망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우 특보시 대비 요령
저지대상습침수지역의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